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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성의 한국 영화감독 2인,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AVACI 정기총회에 전 세계 창작자들을 초대하다


각종국제영화제수상에빛나는한국의유명영화감독겸시나리오작가봉준호, 박찬욱감독이오는 5월서울에서개최되는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AVACI) 정기총회에전세계시청각물창작자동료들이참가할것을독려하는영상에출연했다.


Bong-Joon-Ho_Image By Paolo Verzone / Park Chan-Wook_ Imagen By Victoria Willinvisionap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www.audiovisualauthors.org)와 한국의 DGK(한국영화감독조합/www.dgk.or.kr)이 공동 제작한 AVACI 정기총회 초청 영상을 선보였다. 정기총회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회의 기간에는 시나리오 작가와 영상물 감독들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시청각물 저작권 관련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저작자들의 일상적인 창작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 역시 다룰 예정이다.


전 세계의 시청각물 창작자, 시나리오 작가, 영상물 감독에게 초청장이 발송됐으며, 수많은 관련 인사들이 이미 참가 의사를 밝혀왔기에 이번 총회는 지난 몇 년 동안 개최된 회의 중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면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회참가자들은해당지역의저작권법개정과창작자들을위한공정한보상마련을촉구하기위해한국정부관련부서를방문할예정이며,현지단체가주관하는특별프로그램을통해영상물제작센터, 영화스튜디오방문등이포함된각종사회및문화행사일정을소화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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